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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천장 경량철골 시공

텍스천장 경량철골 시공은 슬래브에 달대를 고정하고 캐링채널과 T-bar로 격자를 짜서 보드를 올릴 틀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대표적으로 600×600mm 또는 600×1200mm 격자에 맞춰 달대를 약 900mm 안팎 간격으로 배치하지만, 조명과 덕트 하중이 있으면 간격을 더 줄여야 합니다. 틀의 수평이 곧 마감 품질이므로 보드 시공 전에 틀부터 점검합니다.

천장틀은 어떤 부재로 이루어지나

텍스 천장 단면 구성(위에서 아래로)
슬래브달대 앵커를 고정하는 구조체
달대 볼트슬래브에서 캐링채널까지 내려오는 수직재
캐링채널달대에 걸려 하중을 받는 주 골조
클립·M-bar/T-bar채널 아래에서 격자를 이루는 보조 골조
텍스 보드격자 위에 얹히는 마감재

각 부재는 위에서 받은 하중을 아래로 전달하는 역할이 정해져 있습니다. 어느 한 곳이 느슨해지면 그 아래 격자가 내려앉으므로, 시공과 점검 모두 슬래브 쪽 고정부터 보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천장판 일부를 철거해 경량철골 틀과 배선·덕트가 노출된 모습
천장판 일부를 철거해 경량철골 틀과 배선·덕트가 노출된 모습
천장틀만 남기고 텍스를 떼어낸 상태, 천장 위 설비와 전선이 보임
천장틀만 남기고 텍스를 떼어낸 상태, 천장 위 설비와 전선이 보임
텍스 일부와 철거 구간이 이어진 사무실 천장, 벽면 목재 마감이 보임
텍스 일부와 철거 구간이 이어진 사무실 천장, 벽면 목재 마감이 보임
텍스 천장 한쪽을 철거해 창가 쪽 덕트 부분이 드러난 모습
텍스 천장 한쪽을 철거해 창가 쪽 덕트 부분이 드러난 모습

간격과 수평은 이렇게 잡습니다

틀 점검 기준(일반적인 범위)
항목기준점검 방법
달대 간격일반적으로 900mm 안팎, 하중 있으면 더 촘촘히줄자로 격자 구간 실측
T-bar 격자600×600 또는 600×1200mm 모듈대각선 길이 비교
수평레이저로 기준선 설정벽 4면 기준선 대비 편차 확인
벽 마감선앵글이 벽에 단단히 고정손으로 눌러 흔들림 확인
  • 달대 끝이 슬래브 앵커에서 빠져 있지 않은가
  • 캐링채널 이음부가 겹쳐 체결되어 있는가
  • T-bar 교차부 클립이 헐겁지 않은가

조명과 덕트가 있으면 하중이 달라집니다

평판 조명과 환기 덕트, 에어컨 설비는 보드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이런 설비가 틀에만 얹혀 있으면 시간이 지나며 처짐이 생기므로, 설비 하중은 별도 달대나 보강 부재로 슬래브에 직접 전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조명 주변

조명 틀 모서리에 보강 부재를 추가해 보드가 눌리지 않게 합니다.

덕트 구간

덕트가 지나는 폭만큼 틀을 건너뛰어 별도 지지합니다.

점검구

개구부 주변 T-bar를 끊지 않도록 보강하고 틀을 다시 잡습니다.

시공 흐름

  1. 레이저 기준선벽면 4곳에 높이를 표시하고 수평 기준선을 만듭니다.
  2. 벽 앵글 설치기준선에 맞춰 벽 가장자리 마감 앵글을 고정합니다.
  3. 달대·캐링채널슬래브에 달대를 고정하고 캐링채널을 걸어 주골조를 만듭니다.
  4. T-bar 격자클립으로 격자를 짜고 대각선과 수평을 확인합니다.
  5. 보드 안착틀이 맞았는지 확인한 뒤에야 보드를 올립니다.

틀 작업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은 벽 가장자리입니다. 벽 앵글이 흔들리면 그 구간 보드가 내려앉거나 틈이 벌어지므로, 앵글 고정 간격을 촘촘히 잡고 모서리 접합부를 따로 확인합니다. 틀을 다 짠 뒤에는 대각선 길이를 재서 격자가 평행사변형으로 틀어지지 않았는지 점검합니다.

기존 틀을 다시 쓸 수 있는 경우

재사용 가능

  • 부식이나 휨이 없는 경우
  • 수평 편차가 허용 범위 안인 경우
  • 달대 간격이 설비 하중에 충분한 경우

철거 후 새로 구성

  • 녹이 깊거나 변형된 경우
  • 누수로 오래 젖은 경우
  • 설비 증설로 하중이 늘어난 경우

철거가 필요한 오래된 건축물은 기존 마감재에 석면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해당될 경우 등록 사업자의 사전조사 절차를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텍스천장 경량철골 시공 자주 묻는 질문

텍스천장 경량철골은 달대 간격을 얼마로 하나요?

일반적으로 900mm 안팎으로 배치합니다. 다만 조명과 덕트 같은 설비가 있는 구간은 하중이 커서 더 촘촘히 잡습니다. 현장에서 설비 위치를 확인한 뒤 구간별로 간격을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존 천장틀은 그대로 쓸 수 있나요?

부식과 휨이 없고 수평이 맞으면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철거 후 달대 상태와 T-bar 체결부를 눈으로 확인해 판단합니다. 누수로 젖은 이력이 있거나 설비를 늘렸다면 새로 구성하는 편이 더 안정적입니다.

T-bar와 M-bar는 어떻게 다른가요?

둘 다 보드를 얹는 격자 부재이지만 단면 형태와 쓰임이 다릅니다. 텍스 보드를 올리는 노출 격자에는 T-bar를 주로 쓰고, 석고보드를 붙이는 천장에는 M-bar를 주로 씁니다. 마감 방식에 따라 맞는 부재를 고릅니다.

천장이 처졌다면 틀 문제인가요, 보드 문제인가요?

처짐은 보드가 습기를 머금어 늘어진 경우와 달대나 클립이 헐거워진 경우로 나뉩니다. 보드를 하나 열어 달대 고정 상태와 T-bar 수평을 먼저 보면 구분됩니다. 틀 문제라면 보드만 갈아도 같은 증상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경량철골 시공 후 점검구는 어디에 두나요?

설비 밸브나 배선이 모이는 위치 근처에 둡니다. 대표적으로 450mm 또는 600mm 크기를 쓰며, 개구부 주변 T-bar를 끊지 않도록 보강합니다. 위치는 설비 도면과 방문 실측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

천장틀은 보드를 올리기 전에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